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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번째" 호날두 '코로나19' 양성…메시와 대결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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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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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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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AFP/뉴스1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AFP/뉴스1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3번째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시각) "호날두가 또 다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수요일로 예정된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 토리노 자택으로 복귀했으며, 자가격리 생활을 유지해왔다.

팬들은 29일(한국시각)로 예정됐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호날두의 유벤투스 대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기다려왔다.

그러나 호날두가 다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메시와의 맞대결은 결국 무산됐다.

호날두는 10월 네이션스리그 포르투갈 대표팀 소집기간 중 처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소집 해제됐다.

이후 그는 지난 23일 테스트에서도 다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24시간 전 시행된 이날 검사에서도 또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는 29일 바르셀로나 전은 물론 오는 11월 세리에A 경기 출선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유벤투스 호날두의 복귀를 위해 유럽축구연맹(UEFA)에 공문을 보내 출전을 요청했다. 경기 시작 24시간 전까지 음성 판정을 받아 호날두의 출전을 준비하겠다는 것.

안드레아 피를로 유벤투스 감독은 지난 26일 베로나와 경기 후 "바르셀로나전에서 호날두의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알바로 모라타, 파울로 디발라, 그리고 호날두가 쓰리톱을 이룰 것이며 호날두는 왼쪽 날개를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날두는 이탈리아 보건당국의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빈첸초 스파다포라 이탈리아 체육부 장관은 "호날두가 보건 당국의 허가 없이 이탈리아로 복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코로나19 프로토콜 규정을 존중하고 위반하지 않았다. 모든 절차를 완벽히 준수하며 포르투갈에서 이탈리아로 돌아왔고, 복귀 과정에서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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