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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대한민국, 세계에서 코로나 가장 선방…위기에 강한나라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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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대한민국, 세계에서 코로나 가장 선방…위기에 강한나라 증명"

머니투데이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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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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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0.26.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근대 이후 감염병 때문에 전 세계가 경제위기에 직면한 것은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다"며 "그러나 대한민국은 그런 가운데서도 ‘위기에 강한 나라’임을 전 세계에 증명해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한마음이 됐고, 위기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방역과 경제 모두에서 세계에서 가장 선방하는 나라가 되고 있다"며 "위기일수록 더욱 단결하고 힘을 모으는 위대한 국민 덕분이다.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을 재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 우리 국민에게 큰 용기와 자긍심을 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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