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가 증편되면 출퇴근시간 평균 배차간격이 20분에서 15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출근시간대에는 한대앞 기준 오전 7시4분, 8시49분 출발 왕십리행 상행열차, 고색역 기준 오전 7시11분, 8시42분 출발 인천행 하행열차가 각각 추가된다. 퇴근시간대에는 한대앞 오후 7시4분 출발 왕십리행 상행열차, 오후 6시38분 출발 인천행 하행열차가 증편된다. 변경된 운행시간은 한국철도 홈페이지와 철도고객센터 또는 수인분당선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대식 한국철도 광역철도본부장은 “신규 노선의 안전한 열차운행과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철도는 수인선 3단계 개통 후 오이도~한대앞 4호선과 수인선 선로 공용에 따른 열차지연을 모니터링하면서 개통 초기 열차운영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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