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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역대급 성장, 국내증시도 반등 시킬까…LG화학 주총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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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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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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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삽화_tom_주식_투자_부동산_증시_목돈_갈림길 / 사진=김현정디자이너
삽화_tom_주식_투자_부동산_증시_목돈_갈림길 / 사진=김현정디자이너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에 역대급 성장을 했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도 반등할 지 주목된다. 이날은 시총 5위인 LG화학의 물적분할 주주총회도 예정돼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전날 폭락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지수는 0.52%, S&P 500지수는 1.19%, 나스닥지수는 1.64% 상승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3분기 GDP 증가율이 연율 33.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예상치는 32%였다. 분기 기준으론 7.4% 성장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GDP의 절대 수준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3분의 2 수준을 회복했다고 보고 있다.

지난주(10월 18∼2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75만1000건으로 전주 대비 4만건이 줄었다.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미국 전역이 봉쇄된 이후 최저치다.

ECB(유럽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추가 완화 정책을 시사했다. ECB는 성명에서 "12월 거시 전망은 경제 전망과 위험의 균형에 대한 세심한 재평가가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이런 평가에 기초에 위원회는 정책 도구를 적절하게 재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벳, 페이스북, 아마존 등 대기업들의 호실적 발표도 이어졌다.

알파벳은 3분기 주당순이익이 16.40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전망치 11.29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페이스북은 주당순이익 2.71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예상치는 1.91달러였다. 아마존은 주당순이익이 12.37달러로, 시장 예상치 7.41달러를 훌쩍 웃돌았다.

다만 시간외 거래에서 알파벳만 약 7% 상승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이는 견고한 실적이라는 호재가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한국 증시도 상승 출발이 가능하지만 상승 흐름을 지속하기에는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국내 증시에서도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삼성중공업, LG전자,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오토에버,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SK이노베이션, 아프리카TV 등이 이날 실적을 발표한다.

LG화학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물적분할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물적분할은 특별결의 사안으로 주총 출석 주주의 의결권 3분의 2 이상, 발행주식총수 3분의 1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들은 물적 분할에 찬성 의견을 냈지만, LG화학의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반대 입장을 밝혀 표대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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