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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조롱해 돈 벌고 싶나?"…'가세연 강력 처벌해달라' 靑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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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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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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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지난 2일 '화장 못 하는 박지선(의료사고 피해자)'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지난 2일 '화장 못 하는 박지선(의료사고 피해자)'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자극적인 방송으로 비판 받아 온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지난 2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희극인 고(故) 박지선의 사진을 방송 썸네일에 이용해 다시 비판에 직면했다.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강력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지난 3일 올라왔다. 이 청원은 사전동의 100명 이상 요건을 충족해 관리자가 게시를 검토 중이며, 정식 게시 전인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1만1960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가세연이 점점 도를 지나치고 있다"며 "기업인, 정치인, 연예인, 유튜브 스타 영역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하게 저격과 조롱을 하고 있다"고 썼다.

이어 "과거 서울시장님이 돌아가셨을 때 산에서 방송하며 조롱을 했고 장례식장 앞에서도 조롱했다"며 "이제는 하늘나라로 떠난 모 개그맨 사진을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 썸네일에 사용해 크게 논란이 됐다"고 지적했다.

청원인은 "싫고 좋고를 떠나서 고인에 대한 예의 없이 조롱하는 것은 엄연히 범죄"라며 "고인을 조롱하면서까지 조회수 올리고 싶나? 돈을 벌고 싶나?"고 적었다.

그러면서 "가세연 유튜브를 매일 신고해도 전혀 달라지는 게 없다"며 "가세연 유튜브를 없애는 걸로 끝나면 안 되고 강력히 처벌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세연은 박지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지난 2일 오후 '화장 못 하는 박지선'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린다"며 고인이 과거 한 페스티벌에서 밝힌 피부 질환을 언급했다.

고인을 추모하기보다 방송 소재로 이용한 가세연에 누리꾼들이 비판을 쏟아내자, 김 대표는 "내용이 뭔지도 모르고 뭐하냐는 당신네들은 박지선님을 위해 뭘 했느냐"며 "박지선이 이런 아픔을 알고 있었는지 당신네들이 알았느냐"고 따졌다.

가세연은 지난 7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사망한 뒤에도 서울 북악산을 산행하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인근에서 고인을 조롱하는 듯한 내용의 방송을 해 논란이 됐다. 당시에도 '고 박원순 시장님을 조롱한 가세연 강력 처벌해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와 4만1870명의 동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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