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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초점] "음악의 고향"…'군백기' 김호중의 12월 클래식 앨범이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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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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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News1
가수 김호중© News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김호중이 12월 클래식 앨범을 발매한다. 전공한 음악으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이자, 군 대체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채울 선물이다.

김호중은 오는 12월11일 클래식 앨범 '더 클래식 앨범'을 발매한다. 이 클래식 앨범은 워너뮤직이 제작했다. 워너뮤직은 세계 3대 메이저 음반사이자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앤-마리, 두아 리파, 카디 비, 크리스토퍼 등 세계적인 스타 가수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마리아 칼라스, 푸르트뱅글러,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로스트로포비치 등 전설이 된 명연주자들의 클래식 레코딩을 보유하고 있는 음반사다.

김호중은 최근 공개된 클래식 앨범 티저 영상을 통해 '네순 도르마'를 완벽하게 열창하는 모습들로 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김호중은 올해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지도를 크게 높였지만, 그의 원래 직업은 성악가다. 그는 중학생 시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네순 도르마'를 듣고 성악에 매료돼 클래식을 시작했다. 이후 예고에 진학해 은사님을 만나 성악에 집중한 그는 2008년 세종음악콩쿠르, 수리음악콩코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김호중은 성인이 된 직후 독일 유학을 하며 성악을 더욱 심도있게 배웠다.

그가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로 주목을 받긴 했지만, 그의 뼈대는 성악에 있다. 팬들의 열성적인 지지 속에 지난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시작한 그는 오래 전부터 클래식 앨범 발매를 생각하고 있었다. 이에 김호중은 병역의무 돌입 전, 팬들을 위한 콘텐츠 중 하나로 이번 클래식 앨범도 준비했다.

김호중© 뉴스1
김호중© 뉴스1

김호중은 "클래식을 통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클래식 앨범을 준비했다고. 덕분에 김호중은 '군백기(군대로 인한 공백기의 준말)'에도 음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김호중의 클래식 앨범을 제작한 워너뮤직 측 관계자는 뉴스1에 "클래식은 김호중에게 음악의 고향과도 같다"며 "하이C를 뿜어 낼 수 있는 성량, 음색을 조절하는 힘, 부드러움과 강함을 표현하고 스토리 라인에 맞는 절제된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은 테너 김호중이 가진 장점이자 본인 음악의 뿌리와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음악은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다"며 "워너뮤직과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김호중 소속사)는 이 다양성과 김호중 목소리의 본질을 알리고자 했다"며 클래식 앨범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김호중은 이번 클래식 앨범을 준비하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 워너뮤직 관계자는 "팬들이 기대하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앞섰고, 트로트가 아닌 본인의 전공인 클래식을 팬들에게 선물하고 싶어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무엇보다, 클래식이라는 장르가 다가가기 쉽고 감상하기에 어렵지 않다는 점과, 이로 인한 클래식 인구의 저변 확산에 작은 힘을 되길 바랐다"고 밝혔다.

김호중© News1
김호중© News1

더불어 "김호중이 항상 '저는 노래하지만, 들리는 누구에겐 인생일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클래식을 녹음했다"며 "한결같이 팬들이 이 앨범을 들을 때 행복해 할 모습을 상상하고 기대하며, 녹음하는 모습이 멋졌다"고 소개했다.

워너뮤직은 이번 김호중의 클래식 앨범에 대한 성과 예측 질문에 "김호중이 한 곡을 녹음하기 위해 약 10여곡의 다른 버전을 공부해 왔으며, 전체 악보를 암기해왔더라"라며 "그가 온 정성을 다해 만든 이번 클래식 앨범의 성과는 예측 할 수는 없으나 아마도, 클래식 앨범 시장에서 큰 성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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