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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전주 첫 센트레빌 도전…종광대2구역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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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전주 첫 센트레빌 도전…종광대2구역 출사표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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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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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종광대 조감도. /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 수주전에 뛰어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전주에 첫 센트레빌 브랜드를 론칭하겠다는 목표다.

종광대1구역은 전주 전통주택지 인후동 1가에 530가구를 마련하는 공사다. 동부건설은 △전주 최초 스카이브릿지 △105m 초대형 문주 △커튼월 등 화려한 외관특화 △수영장, 사우나 시설 등 호텔식 커뮤니티 계획 등의 조건을 제시했다. 이외 주 사업조건은 △3.3㎡당 공사비 425만 원 △입주 1년 후 분담금 납부 △이주비 LTV100% △지질여건에 따른 인상 없는 확정공사비 등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안티바이러스 및 미세먼지 저감기술, 층간소음 방지, 방범 등을 꾸준히 개발하고 적용해 나가고 있다”면서 “합리적인 공사비 뿐 아니라 현대적이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상품설계를 적용하여 전주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근 동부건설은 부산과 대구를 비롯한 지방 거점지역으로 주무대를 확장하고 있다. 대구 범어 센트레빌이 청약 경쟁률 120대 1, 두류센트레빌 더 시티가 92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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