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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펜트하우스' © 뉴스1 |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8회는 1부 11.1%, 2부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가 기록한 1부 10.4%, 2부 14.5%의 시청률과 비교해 각각 0.7% 포인트, 1.0% 포인트씩 상승한 수치다. 또한 8회의 2부가 보인 15.5%의 시청률은 '펜트하우스'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같은 날 방송된 '나의 위험한 아내' 15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3.040%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펜트하우스'에서는 보송마을 재개발로 이득을 본 오윤희(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수련(이지아 분)과 자축하며 기쁨을 만끽했던 오윤희는 헤라팰리스에서 민설아(조수민 분)와 마주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강아지 설탕이가 이끈 곳에서 "도와달라고 했잖아요"라고 말하는 민설아의 환영을 보고 경악했다. 그 순간 설탕이가 숨을 쉬지 않았고, 설탕이의 인식표에 적혀있는 '민설아' 이름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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