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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000명 이용 포항제철소 구내식당 종이식권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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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000명 이용 포항제철소 구내식당 종이식권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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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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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구내식당 결제시스템을 통합해 협력사 직원들도 출입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제공)2020.11.24 /©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구내식당 결제시스템을 통합해 협력사 직원들도 출입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구내식당을 이용한 그룹사와 협력사 직원들은 식권을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포항제철소는 포스코 ICT와 결제시스템 개발에 착수, 포스코에서 발급한 출입증으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포항제철소 구내식당은 모두 8곳이며, 하루평균 6000여명이 이용한다.

새 결제시스템 도입으로 구내식당 운영업체의 업무 부담도 줄어들었다.


식당 관계자는 "식권을 판매할 때는 매일 수합, 정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는데 새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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