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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49명 증가한 3만1353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349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32명(해외 1명), 부산 6명, 대구 2명(해외 1명), 인천 16명(해외 1명), 광주 3명, 울산 1명(해외 1명), 세종 2명, 경기 69명(해외 12명), 강원 45명(해외 1명), 충북 3명, 충남 7명(해외 1명), 전북 14명(해외 1명), 전남 7명, 경북 9명, 경남 3명, 제주 1명, 검역과정 10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24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도담초 강사 A씨(세종 88번)가 확진 판정을 받아 교직원과 학생 등 21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확진자의 자녀인 유치원생 1명과 초등생 1명도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교는 전날 전교생의 등교를 중지하고 12월 8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학교 측은 학부모에게 확진자 발생상황 등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학생들은 별도의 안내가 있을 때까지 외출을 삼가고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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