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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3만 돌파' 코스피에 훈풍, 돌아올 외국인 자금 아직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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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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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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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조 바이든 당선인 /사진=머니투데이DB
조 바이든 당선인 /사진=머니투데이DB
뉴욕증시도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경기부양책에 거는 기대가 증시에 불을 붙였다. 코로나19(COVID-19) 재확산세 둔화도 긍정적인 재료다.

24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54.97포인트(1.54%) 뛴 3만46.24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3만선을 넘어선 건 출범 이후 124년 역사상 처음이다.

S&P(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는 57.82포인트(1.62%) 오른 3635.41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56.15포인트(1.31%) 상승한 1만2036.79에 마감했다.

정치 불활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에밀리 머피 연방총무청(GSA) 청장에게 필요한 (정권이양) 절차를 진행할 것을 권유하고, 내 팀(백악관)에도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패배를 완전히 인정하진 않았지만, 정권 이양은 막지 않기로 한 셈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대표적인 '비둘기파'(통화완화주의자)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재무장관에 지명했다는 소식도 호재다. 옐런 전 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대담한 재정지출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신흥국으로의 자금 유입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러 약세 및 자유무역 강화 기대, 백신 개발에 따른 코로나19 우려 완화 등으로 외국인 자금이 국내 증시로 쏠리고 있는 모습이다.

추가 매수 여력도 남아있다는 평가다. 외국인은 11월 들어 7조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연간 기준으로 살펴보면 여전히 20조원 가량 순매도 상태다. 코스피 지분율 역시 36%로 외국인의 코스피 지분율 추세선(37.4%)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이 진행 되던 지난 1, 2분기 이머징 국가에서 대규모 자금 이탈을 단행 했던 외국인이 다시 이머징 국가로 유입되는 모습"이라며 "이들의 순매수 지속 여부가 한국 증시 변화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한국 경제 펀더멘탈을 기대하게 만드는 재료다. 11월 BSI는 전달보다 4포인트 오른 78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기 직전인 1월(75) 수치를 뛰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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