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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민노총, 수험생 봐서라도 집회 즉시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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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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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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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세종 화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1.24.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세종 화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1.24. kmx1105@newsis.com
정세균 국무총리가 민주노총에 집회 철회를 거듭 요청했다.

정 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오늘 민주노총이 총파업과 함께 전국에서 집회를 강행한다고 한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겠다고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기세를 감안할 때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전날에도 민노총에 집회 중단을 요청하고, 강행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정 총리는 "특히 수능시험을 목전에 두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님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서라도 예정된 집회를 즉시 철회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경찰청과 각 지자체는 집회과정에서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상황관리를 철저히 해주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해달라"고 했다.

한편 정 총리는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후 연말까지 '천만시민 긴급 멈춤기간'으로 정한 서울시 결정에 "과감하고 시의적절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다른 지자체에서도 지역별 상황에 맞는 정밀한 방역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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