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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단계' 기준 도달했지만…"지역별 편차 고려해야"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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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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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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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0.10.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0.10.07. photo@newsis.com
정부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도달한 상황이지만 지역별 편차를 고려해야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25일 세종시에서 코로나19(COVID-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주간 국내 하루 평균 환자는 316.3명"이라며 "수도권, 강원권, 호남권 이외 지역의 경우 아직 1.5단계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주간 지역별 국내 하루평균 환자는 수도권이 222.0명, 강원권이 19.7명, 호남권이 29.4명, 충청권 16명, 경북권 8명, 경남권 20명 등이다. 권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 기준은 충청·호남·경북·경남권 30명, 강원·제주권 10명 등이다.

하지만 2단계 상향기준은 1.5단계 기준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에서 1.5단계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 조건 중 1개 이상 충족한 경우여서 전국 2단계 상향요건이 갖춰졌다.

손 반장은 "수도권 등의 감염확산이 환자 증가 추이를 견인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번 유행은 지난 위기와 달리 선제조치를 취할 중심 집단이 없고 일상 속의 유행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도권과 강원권, 호남권 이외 지역의 환자 발생양상은 크게 증가하지 않고 있다"며 "3개 지역의 거리두기 효과를 지켜보고 추가조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대본은 지난 19일 적용한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시행 후 이동량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손 반장은 "지난 주말 수도권의 휴대폰 이동량은 그 직전 주말에 비해 10.5% 감소했다"며 "거리두기의 효과는 열흘에서 2주 뒤에 나타나므로 (수도권 2단계 등의) 거리두기 효과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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