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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현 상태면 2~3주 내 중환자실 부족...재실 평가위 구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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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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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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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300명을  넘는 가운데 25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환자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현재 수도권에 남아있는 중환자 병상은 총 25개로 최근 2주간 환자발생 추이로 봤을 때 1주일 정도면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현재 수도권 코로나19 관련 총 중환자 병상 수는 125개로 지난 8∼9월 수도권 코로나19 유행 시 운영됐던 최대병상 수 145개보다 20개 적은 상황이다. 2020.11.25/뉴스1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300명을 넘는 가운데 25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환자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현재 수도권에 남아있는 중환자 병상은 총 25개로 최근 2주간 환자발생 추이로 봤을 때 1주일 정도면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현재 수도권 코로나19 관련 총 중환자 병상 수는 125개로 지난 8∼9월 수도권 코로나19 유행 시 운영됐던 최대병상 수 145개보다 20개 적은 상황이다. 2020.11.25/뉴스1
정부는 최근 수도권 코로나19(COVID-19) 확진환자의 급증으로 중환자 병상이 1~2주 내에 소진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보다 1주 정도의 여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25일 세종시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중환자실 소진은 어제 중환자의학회에서 발표한 1주보다는 조금 더 여유가 있다고 보고 있다"며 "현재의 환자발생 추이가 계속 유지된다고 하면 2~3주 내에 중환자실이 부족한 문제를 직면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중앙임상위)는 전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 중환자 병상 125개로는 1주, 탄력적으로 운영한 최대 병상 수 145개까지 확보한다 하더라도 2주 내에 바닥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위원회는 중환자의학회가 집계한 통계를 인용해 현재 수도권에 남은 중환자 치료병상은 25개라고 발표했다.

앞서 중대본은 수도권 중환자 치료병상 중 입원 가능한 병상은 즉시 가동이 가능한 병상은 6개를 포함해 41개라고 밝힌바 있다.

병상 확보 수치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손 반장은 "정부는 중환자의학회 전문의가 아닌 호흡기내과나 일반내과 전문의가 관리하는 중환자실도 함께 집계하고 있다"며 "관련 전문가들과 협의기구를 만들어서 중환자실 수를 일치시키는 논의에 착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중환자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환자의 상태에 따라 호전된 환자를 전원시켜 중환자실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손 반장은 "호전된 환자를 일반병실로 전원시켜 재실기간을 단축시키고 중환자 입원 필요성이 없는 환자를 제어하는 재원적정성평가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자가치료와 재택치료의 구체적인 지침과 관리체계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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