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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 '김장김치'로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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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 '김장김치'로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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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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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지설·혼자사는 노인 가정에 6200㎏ 전달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26일 제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6200㎏(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 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가 '김장김치' 나누기로 취약계층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26일 제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6200㎏(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전달한 김장김치는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혼자 사는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으로 배달된다.

장동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마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지역주민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김장김치 전달외에도 경로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혼자사는 노인을 위해 1억원 상당 긴급구호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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