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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 서울 오염배출사업장 4000곳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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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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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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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비산먼지발생 사업장…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 서울 오염배출사업장 4000곳 합동 점검
서울시가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서울 전역에 있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00여개소를 집중관리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민생사법경찰단, 보건환경연구원, 시민참여감시단 등이 참여하는 총 54개 단속 TF팀을 가동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2021개소)과 비산먼지발생 사업장(2019개소)을 전수점검한다.

도금‧도장 업체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관리등급을 우수·일반·중점관리로 나눠 차등점검을 실시한다. 관리등급은 최근 2년간 지도·점검결과 위반 횟수에 따라 정해진다.

점검내용은 각 사업장의 인·허가 사항, 배출시설·방지시설 정상가동 상태, 환경기술인 근무상태, 자가측정상태 및 기타사항 등이다.

서울시는 기존 협약을 마친 16개소에 더해 11월 26일 26개소와 협약을 마쳐 서울시 내에 위치한 모든 1~3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자율감축 협약도 맺었다. 이를 통해 오염물질 최대 50%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가동률 조정, 시설개선, 운영 최적화 등에 나선다.

도장‧도금 업체 등 소규모사업장이 강화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에 맞는 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계측기, 전송장비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 지원도 병행한다.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선 비산먼지 발생신고 사항,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사업장 주변 환경관리 등에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대형 건설공사장, 공사장 밀집구역 등 미세먼지 다량 발생 가능한 지역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드론을 활용한 합동점검 대상이 된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행정처분을 내린다. 무관용으로 엄격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미세먼지 주요 배출분야인 사업장 분야를 집중 관리해 산업부문 배출량을 낮추고 서울시의 맑은 공기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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