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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NC, 나성범 MLB 포스팅 요청 "결과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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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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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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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NC 나성범. /사진=뉴스1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NC 나성범. /사진=뉴스1
NC 다이노스가 30일 나성범(31)의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위한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

요청을 마친 후 김종문 NC 단장은 "창단 첫 우승의 결실을 안겨준 나성범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꿈을 다이노스의 이름으로 함께 해 기쁘다.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인 나성범이 충분한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야구의 위상을 높이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진흥고-연세대 출신의 나성범은 2012년 KBO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0순위로 NC에 입단했다. 2013년 정규리그 데뷔 후 통산 8시즌 동안 937경기 출전해 3689타수 1170안타, 타율 0.317에 179홈런 729타점 718득점 93도루를 기록했다.

2020년에는 34홈런으로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을 경신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이미 작년부터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선임하며 미국 진출을 준비했다. 불의의 무릎 부상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건강하게 돌아와 건재를 과시했다.

빅 리그 도전에 나선 나성범은 "구단과 에이전트에서 적극적으로 잘 도와주고 있어서 나는 편안하게 몸을 만들고 있다. 어떤 결과가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각오로는 "많은 팬들 덕분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즌을 잘 치렀다. 그 결과 우승이라는 결말를 얻었다. 어떤 팀으로 가게 되더라도 그 팀을 떠올리면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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