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다하길, 파이팅!" 방탄소년단→세븐틴·뉴이스트, 수능 D-1 한마음 응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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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당초 11월에서 미뤄져 이달 3일에 수능을 치르게 됐다.

이에 수능을 하루 앞둔 2일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험생을 응원하는 스타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2일 오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멤버들은 "올 한해 수험생 분들은 특히나 더 고생많으셨을 것이다"라며 "인생의 마지막 시험이 아니니, 여러분들 후회 없을 정도로 파이팅하고 최선 다하시길 바라며, 떨지 않고 하는 게 중요하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뉴이스트는 이날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응원 영상을 공개, 훈훈한 응원단장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여정이 어느 해보다 어려우셨을 텐테,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온 여러분 정말 고생하셨다"며 "여러분께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세븐틴도 "시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우리 수험생분들 긴장되겠지만 늘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하면 갈고닦은 실력 발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잠도 푹 주무시고 밥도 든든히 잘 챙겨 드시고 날도 추우니까 따뜻한 옷 입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뉴이스트와 세븐틴/플레디스 © 뉴스1

B1A4(비원에이포)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도는 여러모로 걱정이 많았던 한 해였는데, 정말 열심히 달려오신 수험생들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다"며 "차분한 마음으로 실력 발휘 잘하시고 후회 없는 결과 얻으시길 저희가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오마이걸은 "여러분들이 쌓아 올린 노력을 믿고 그동안 준비한 것들을 모두 쏟아내고 오시길 바란다"며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니 따뜻하게 다녀오시고, 걱정이 많은 시기인 만큼 위생 수칙도 잘 지키고,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도 잘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저희 모두가 함께 바라겠다"고 강조했다.

온앤오프 역시 영상을 통해 "수능을 앞둔 우리 수험생 여러분들 오랜 시간 준비하신 만큼 정말 많이 떨리실 것 같다"라며 "긴장은 잠시 내려 놓고 차분하게 실력발휘하고 오시길 바라며, 마지막까지 컨디션 조절 잘 하시고 날씨가 많이 추우니 따뜻하게 입고 다녀오시길 바란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더보이즈도 공식 유튜브에 영상을 게재, "이날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하셨을 수험생 여러분들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테니 너무 긴장하지 말고, 좋은 컨디션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피니트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수능 준비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힘드셨을 것 같다"며 "걱정하느라 공부하느라 생각이 많았을 텐데, 시험 보는 그 시간만큼은 집중해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다"고 응원했다.

러블리즈도 "부담 갖지 말고 후회 없이 잘 보고 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는 꽃길만 펼쳐질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파이팅하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골든차일드와 로켓펀치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특히 수능을 앞둔 멤버 차준호, 김민서가 속한 드리핀은 "긴장되는 순간이지만 저희도 열심히 할 테니까 여러분도 긴장하지 말고, 떨지 말고, 끝까지 파이팅 하시길 바라겠다"고 밝혔다.

프로미스나인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멤버 이새롬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모두 모두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 꼭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규리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이 밝게 빛나기를 바라며 저희 프로미스나인이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응원했다.

김태우 이원일 임정희는 소속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 어디 가지 않게 나머지 기간 동안 잘 준비하셔서 수능 당일 정말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빈과 혜림 신민철 부부도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니까 그 믿음 의심치 마시고, 저희도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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