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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오션클래스 하자보수 접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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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오션클래스 하자보수 접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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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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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사정동 월명종합운동장 내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군산 93번(전북 373번)·군산 94번(전북 374번) 확진자로 내흥동 오션클래스 하자보수업체 관련 접촉자다.

2일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산 93번 확진자인 A씨(50대)는 지난달 19일 군산 87번 확진자를 접촉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군산 94번 확진자의 접촉자도 접촉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한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 1일 월명체육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일 오전 11시 30분께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94번 확진자인 B씨(30대)는 군산 84번 접촉자로 현재까지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일 월명체육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일 오전 11시 30분께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 방문지에 대한 CCTV를 확인해 소독을 실시했으며,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 N차 감염이 꾸준히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해 주시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추가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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