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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서 4명 추가 확진…옷수선가게 방문자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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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서 4명 추가 확진…옷수선가게 방문자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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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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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홈페이지 캡쳐 © 뉴스1
(가평=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주민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4명은 관내 옷수선 가게 방문자와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들에 대한 병상배정 요청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내 확진자는 76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지역발생이 71명, 해외입국 사례는 5명이다.

읍면별 지역주민 자가격리자도 가평읍 7명, 설악면·청평면·북면 각 2명, 상면 1명, 조종면 7명 등 21명이다.


군은 최근 3주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30명 가까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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