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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도 안나가는데 "이참에 성형수술"…성형외과 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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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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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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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중구 시청도서관 외벽에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5일 서울 중구 시청도서관 외벽에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성형수술 수요가 늘고 있다. 성형외과에 따라 수개월씩 수술 예약이 모두 찬 곳들도 적잖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 직후 부은 얼굴을 마스크로 감출 수 있고 재택근무 장기화로 수술 후 자택에서 회복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올해와 지난해 1분기 하나카드(개인 신용카드 기준)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감이 고조됐던 지난 3월 성형외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소아과(-46%), 이비인후과(-42%), 한의원(-27%) 등 대부분 병·의원 매출이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다. 성형외과가 코로나19 수혜업종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다.

지난 9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소비 트렌드 보고서 '대한상의 넥스트 트렌드(Next Trend)'에서도 성형외과는 정신의학과, 약국과 함께 코로나 유행 이후 수요가 늘어난 의료분야로 꼽혔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하듯 미용의료정보 앱 이용량도 증가 추세다. 성형정보와 시술후기를 제공하는 앱과 성형 후기를 공유하는 앱 등은 코로나19 이후 다운로드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앱 상담 게시판에는 "그동안 미뤄왔던 수술을 재택근무 기간 동안 하고 회복까지 마무리하고 싶은데 가능하냐"는 등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는 6일 신규 확진자 수가 631명에 이르면서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 권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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