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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아내의 맛' 오늘 결방→스페셜 방송 편성…코로나19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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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아내의 맛' 오늘 결방→스페셜 방송 편성…코로나19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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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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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TV CHOSUN(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방한다.

8일 TV조선 관계자는 뉴스1에 "오늘 방송 예정이었던 '아내의 맛'이 결방된다"며 "해당 시간대에는 '아내의 맛-스페셜 방송'이 대체 편성된다"고 밝혔다.


이는 방송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다. 지난 1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던 가수 이찬원이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방송가에는 비상이 걸렸다. 이로 인해 TV조선은 상암동 사옥을 일시적으로 폐쇄했고, '아내의 맛' 녹화 역시 진행되지 못했다.

더불어 최근 이찬원과 함께 녹화에 참여했던 '아내의 맛' 출연진 이휘재 박명수 홍현희 등도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음성 판장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인 상황이다. 이에 아직 구체적인 녹화 재개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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