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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골프모임 감염 연결고리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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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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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경찰 남편·골프모임 관계자, 스크린골프 동호회 활동
방역당국 "정확한 전파 경로는 확인 안돼"

최근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감염 경로도.(광주시 제공)2020.12.8/뉴스1 © News1
최근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감염 경로도.(광주시 제공)2020.12.8/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그동안 미궁에 빠져 있던 전남대병원과 골프모임 확진자 사이의 코로나19 연결고리가 파악됐다.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의 남편이 과거 스크린골프 동호회에 참여했고, 스크린골프 동호회에 직장 내 골프모임 관련 확진자가 참여하면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전남대병원과 골프동호회 중 어느 쪽에서 코로나19를 전파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에 이어 골프 모임 관련 확진자 발생이 늘어나면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 감염경로를 추적했다.

초기 감염경로 조사에서는 연결고리를 찾지 못했다. 방역당국은 직장내 골프모임 관련 최초 증상 발현이 있던 확진자에 대해 14일 이전 동선까지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이 확진자가 스크린 골프동호회에 참여한 사실을 파악했다.

방역당국은 스크린골프 동호회 회원 명단을 확보했고, 지난 11월 15일 증상이 발현돼 16일 확진된 우체국 청원경찰 남편이 회원 명단에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

감염원이 미궁이던 상일중학교와 연관성도 찾아냈다.

확진판정을 받은 상일중학교 학생의 아버지가 스크린 골프 동호회원이었다.

경기도 용인 골프모임에 같이 갔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첫 지표환자와 전남대병원 우체국 청원경찰의 남편, 상일중학교 학생의 아버지가 같은 스크린 골프 동호회원인 것이다.

추가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달 10일 스크린 골프 동호회 정기모임에 참여했고, 이후 각자 개인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스크린 골프 동호회가 새로운 감염원 가능성이 있어 회원을 중심으로 검사해 동호회 회장 등 추가 감염자를 확인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전남대병원 퇴원 환자와 접촉으로 확진된 우체국 청원경찰의 증상발현 시점 등이 연결되지 않아 감염원을 다시 점검하고 있었다"며 "이후 골프장 확진자가 발생, 이들에 대한 감염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접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인 골프모임에 다녀온 직장인 감염과 스크린 골프 동호회 감염이 연결되고 여기에 노출된 또다른 회원들과 가족, 직장에 전파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된다"며 "전남대병원에서 골프 동호회로 전파가 된 것인지, 반대인지는 정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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