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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은 신화' 여자컬링 '팀킴' 훈련비 횡령혐의 김경두, 징역 1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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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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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장반석 전 감독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여자컬링 '팀킴'의 후원금을 횡령한(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이 18일 오후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0.12.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여자컬링 '팀킴'의 후원금을 횡령한(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이 18일 오후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0.12.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여자컬링 '팀킴'의 후원금을 횡령한(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반석 전 평창올림픽 혼성팀(믹스더블) 감독이 18일 오후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0.12.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여자컬링 '팀킴'의 후원금을 횡령한(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반석 전 평창올림픽 혼성팀(믹스더블) 감독이 18일 오후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0.12.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여자컬링 '팀킴'의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내려졌다.

김 전 부회장의 사위인 장반석 전 컬링 국가대표팀 믹스더불 감독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6형사단독부(부장판사 류영재)는 18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전 부회장과 장 전 감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김 전 부회장에게 징역 1년, 장 전 감독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용도가 정해져 있는 경북체육회 지원금과 민간기업 후원금을 의성컬링센터 운영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와 선수들에게 줄 상금과 후원금을 가로챈 혐의로 김 전 부회장과 장 전 감독을 기소했다.

검찰은 김 전 부회장에 대해 징역 1년, 장 전 감독에게는 징역 2년형을 각각 구형했다.

재판부는 "용도가 정해져 엄격하게 관리돼야 할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점, 선수들의 훈련비를 의성컬링센터 운영비로 전용한 점, 피해가 회복된 점을 종합했다"며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김 부회장의 방어권과 항소심 준비를 고려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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