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맨드솔루션, 고용노동부 '2021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언맨드솔루션(대표 강찬호)은 고동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의 분야에서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가 매년 심사, 선정해 발표한다.

언맨드솔루션 대표제품 3종 ‘자율주행 셔틀(WITH:US), 자율주행 배달로봇(WITH:US LOGI), 자율주행 경비로봇(WTH:US PATROL)/사진제공=언맨드솔루션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이 궁금해 하는 기업을 중점 발굴하고 정보를 제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중소기업 일자리로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3개 분야에서 각 800개소를 선정했으며, 중복으로 선정된 기업의 수를 제외하면 총 1222개소이다.

선정기준은 산재사망 발생, 신용평가 등급 등 7개 결격요건 외에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청년친화적 분야를 심사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산재사망 발생 기준을 2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강화했다. 또 청년층 및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한 기업은 우대하고, 성희롱 등 사회적 물의 발생기업은 선정에서 배제했다.

언맨드솔루션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3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으로서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근로조건을 갖추고 있어 청년층에게 추천할 만한 기업으로 평가를 받은 것이다.

언맨드솔루션은 지난 2008년 창립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개발 전문 기업으로 자율주행기술에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40여 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는 언맨드솔루션은 청년재직자를 위해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출퇴근 시간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유연근무제 및 탄력근무제를 운영하고 연차 휴가, 출산 및 육아 휴직 등과 같은 휴가제도 외에도 근로 여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 교육비 및 자기계발비 지원 등의 복리후생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강찬호 언맨드솔루션 대표는 “2021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일과 생활의 균형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기업임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은 회사의 발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직원들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과 자기계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 나은 수준의 임금과 합리적인 복지제도를 운영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중소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기업홍보,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특례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구직등록 후 워크넷 ‘테마별 채용관’에서 구인정보를 확인하거나 입사 지원할 수 있다.

언맨드솔루션은 자율주행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 자율주행 모빌리티 브랜드 WITH:US를 론칭해 자율주행 셔틀(WITH:US), 자율주행 배달로봇(WITH:US LOGI), 자율주행 경비로봇(WTH:US PATROL)을 활용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언맨드솔루션은 올해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 강소기업,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 선도기업에 4회 연속 선정됐으며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주최하는 ‘DMC어워드’에서도 DMC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