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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부동산 공급대책 강조한 文대통령 "추가대책 주저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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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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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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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다음달 백신·치료제로 코로나19 본격 대응"

부제 : [the300](종합)새해 첫 국무회의 주재 "부동산 추가대책 주저않겠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영상으로 열린 제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01.05.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영상으로 열린 제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01.05. scchoo@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COVID-19) 조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강조했다. 이르면 다음달 백신 접종을 비롯해 치료제 등을 통해 국민의 일상을 빨리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면서다. 문 대통령은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와 같은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는 등 민생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했다. 아울러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혁신적인 주택공급 방안 등 추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5일 오전 청와대에서 비대면 화상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새해를 시작한다”며 “올해 코로나를 반드시 조기에 극복해 잃어버린 국민의 일상을 되찾겠다. 위기에 더욱 강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으로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2021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文대통령 "빠른 일상회복이 새해 가장 큰 선물이 될 것"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의 긴 터널에서 하루속히 벗어나는 것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했다. 최근 감염재생산 지수가 점차 낮아지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조금씩 억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방역의 고삐를 더욱 죄면서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 고비를 잘 넘기면 다음 달부터는 백신과 치료제를 통해 보다 공격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식약처의 허가 과정을 거쳐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산 치료제 개발도 조건부 사용승인을 신청하는 등 가시권에 들어섰다”며 “치료제가 상용화된다면 대한민국은 방역, 백신, 치료제, 세 박자를 모두 갖춘 코로나 극복 모범국가가 될 수 있다. 빠른 ‘일상 회복’이 새해의 가장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영상으로 열린 제1회 국무회의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유영민(오른쪽) 대통령비서실장. 2021.01.05.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영상으로 열린 제1회 국무회의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유영민(오른쪽) 대통령비서실장. 2021.01.05. scchoo@newsis.com



다음주부터 3차 재난지원금 지급…민생경제 총력


문 대통령은 또 코로나로 인한 불안한 민생을 안정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가 주는 고통의 무게가 평등하지 않은 탓에 이 고통의 무게를 함께 나누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타격이 가장 크다”며 “정부는 3차 재난지원금을 다음 주부터 지급하는 등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복지 확대와 사회안전망 강화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돌봄 격차, 교육 격차 등 코로나로 인해 뚜렷하게 드러난 격차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용 유지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면서 임시직과 일용직, 특수고용직 등 취약계층의 고용안전망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취업의 문이 더욱 좁아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국민들의 주거안정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투기 수요 차단과 주택공급 확대, 임차인 보호 강화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대책 수립에 주저하지 않겠다”며 “무엇보다 혁신적이고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영상으로 열린 제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01.05.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영상으로 열린 제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01.05. scchoo@newsis.com



코리아프리미엄, 주가 3000시대…선도국가로 도약


문 대통령은 이밖에 지난해 경제 성적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올해 반드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세계 경제의 극심한 침체 속에서도 한국 경제는 위기를 잘 극복하면서 희망을 만들어 왔다”며 “OECD 국가 중에서 경제성장률 1위를 기록할 전망이고, 수출 반등세도 이어져 12월 수출액으로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스템반도체, 친환경차, 바이오헬스 등 3대 신산업 분야 수출이 모두 두 자릿수로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이 확대돼 미래 전망을 더욱 밝게 한다”며 “주가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주가 3000시대를 바라보는 등 우리 경제와 기업에 대한 시장의 평가 또한 역대 최고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새해엔 우리 경제의 맥박이 더욱 힘차게 뛰도록 하겠다. 코로나 이전 수준을 가장 빠르게 회복하고,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겠다”며 “정부가 국민과 함께 갖고 싶은 새해의 가장 큰 포부는 선도국가로의 도약이다”고 했다.

이어 “이제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가 끝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위상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G7 정상회의에 초대될 만큼 높아졌다. 1인당 국민소득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G7 국가를 넘어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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