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국제교류원, '제1회 한중일전문국제협력포럼' 참가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부천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최근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열린 '제1회 한중일전문국제협력포럼' 행사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제1회 한중일전문국제협력포럼은 한·중·일 3국 정상회의의 결과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교육 협력을 도모하고, 3국 산업·교육 간의 융합과 믿음을 활성화해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천대는 국제교류원 전문위원 오유 교수가 교내 직업교육의 현황과 5개 학과(항공서비스과, 뷰티케어과, 호텔외식조리과, 영상&게임콘텐츠과, 호텔관광경영과)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행사에 참여했다.

부천대 국제교류원 김모란 원장은 "한·중·일 3국 간의 산업과 교육의 융합·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부천대가 참여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써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는 정부를 포함한 많은 전문기관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직업교육 중심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2019년 한국의 혁신대상(교육혁신 부문) 수상, 2018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일자리창출 지원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2018·2020년 청년드림 Best Practice 취업지원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전문대학 빅데이터 브랜드 평판 1위(한국기업평가 연구소 분석결과) 등 우수한 교육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 대학,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선정,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학 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 대학 선정,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 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 장학사업 주관대학 선정 등을 통해 정부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