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아뷰티, 11번가 ‘우수파트너’ 기업 선정…7일 라이브 진행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코스메틱 전문기업 CSA 코스믹 (1,245원 ▲21 +1.72%)은 ‘11번가 우수파트너’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11번가 우수파트너’는 매년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20 십일절 페스티벌’ 기간동안 카테고리 내 가장 높은 거래액을 달성한 판매자에게 주어진다. CSA 코스믹이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1만3922개 브랜드 중 단 7개 업체만이 선정됐다.

CSA 코스믹은 지난해 11월 11일 진행된 ‘2020 십일절 페스티벌’에서 조성아 대표와 방송인 홍진경이 함께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였다.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와 ‘물분톤업크림’을 실시간으로 소개해 최다 접속자 수 기록과 1억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올해 2월 11번가의 첫 뷰티 라이브 커머스도 방송 당일 일 평균 거래액 대비 13배, 1179%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성적을 거뒀다. 한달 거래액의 약 3분의 1 이상이 방송 당일에 판매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CSA 코스믹은 "동영상 정보에 익숙한 소비자들과 글과 사진으론 설명하기 어려운 화장품 사용법, 실제 발색이나 발림까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등 실시간 소통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CSA 코스믹은 오는 7일 오전 11시 홍진경과 함께 또 한 번 라이브 커머스를 실시한다. 매일 마스크로 얼굴의 반을 가리는 요즘 꼭 필요한 기초, 베이스 소개할 예정이다. 또 조 대표가 직접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마스크 시즌 메이크업 팁을 선보이고, 신제품 '브로우 매거진'도 만날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시간 내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휴대용 핸드미스트가 증정된다. 실시간 채팅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조성아뷰티 베스트셀러 5종을 증정한다.

조성아 대표는 “조성아뷰티가 가진 라이브 최적화 DNA와 소통 노하우 덕분에 ‘11번가 우수파트너’ 선정이라는 뜻깊은 실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 한해도 주기적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다채로운 제품 구성과 신선한 콘텐츠를 접목한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