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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차기 회장 송정석 vs 박수관 양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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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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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호 회장, 상공계 단합을 위해 송정석 회장에게 양보

차기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후보로 (주)삼강금속 대표인 송정석 회장이 최종 적격자로 추천됐다.  순서대로 백정호 동성화학 회장,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송정석 삼강금속 회장. (부산상공회의소 제공) © 뉴스1
차기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후보로 (주)삼강금속 대표인 송정석 회장이 최종 적격자로 추천됐다. 순서대로 백정호 동성화학 회장,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송정석 삼강금속 회장. (부산상공회의소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여주연 기자 = 차기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적임자 후보에 현 23대 부회장이자 (주)삼강금속 대표인 송정석 회장이 23대 의원부의 단일후보로 추천됐다.

24대 부산 상의 회장에 입후보한 백정호 동성화학 회장과 송정석 삼강금속 회장은 지난 5일 단일화 논의를 위해 모인자리에서 송 회장으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

부산 상의에 따르면 백 회장이 상공계 선배인 송 회장에게 화합의 적임자라며 양보 의사를 밝혔고, 이에 송 회장이 차기 부산상의를 잘 이끌어 보겠다고 화답하면서 원만히 단일화가 성사됐다.

단, 차기 부산상의 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박수관 와이씨텍 회장은 23대 의원들이 24대 회장을 뽑는 것은 상의법에 맞지 않다며, 입후보 대신 24대 의원 구성 후 본 선거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차기 부산상의 회장 선거는 송정석 삼강금속 회장과 박수관 와이씨텍 회장간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된다.

송 회장도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백정호 회장에게 양보하려 했지만 상공계 화합을 위해 본인을 지지해준 백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4대 회장에 취임하면 백 회장을 비롯한 주변의 우수한 기업인들에게 지혜를 빌려서 잡음 없이 부산상의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부산상의 허용도 회장은 “두 분 모두 훌륭한 기업인으로 누가 후보가 되어도 모자람이 없는데 상공계 화합을 위해 서로 양보하겠다는 미덕을 보여주는 바람에 중간에서 조정하는데 애를 먹었다”면서, “부산 상공계 화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실천해 준 두 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24대 회장 추대과정이 앞으로도 좋은 전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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