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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車 '2021 모하비' 출시, 4869만원부터…첨단장치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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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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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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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모하비’/사진제공=기아차
‘2021 모하비’/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최첨단 장치를 대폭 보강해 상품성을 높인 프리미엄 대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2021 모하비’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아차 (71,100원 상승2700 -3.7%)는 브랜드 최초로 전측방 레이더를 새롭게 적용해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지원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HDA Ⅱ·Highway Driving Assist Ⅱ)'를 '2021 모하비'에 탑재했다.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운전대)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시속 20km 이하의 정체 상황에서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화했다.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속도를 조절해주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NSCC-R·Navigation Smart Cruise Control-Ramp)' △평소 운전자 주행 성향을 반영해 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ML, Smart Cruise Control-Machine Learning)'을 기본 탑재했다.

또 △교차로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을 시 제동을 도와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FCA-JC·Forward Collision Avoidance Assist-Junction Crossing)' △차로 변경 상황에서 맞은편에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회피 조향을 도와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추월시 대향차(FCA-LO·Forward Collision Avoidance Assist-Lane-Change Oncoming) △차로 변경 상황에서 옆 차로의 선행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을 시 회피 조향을 돕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측방 접근차(FCA-LS·Forward Collision Avoidance Assist-Lane Change Side)' 등을 갖췄다.

기아차는 신형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브랜드 최초로 '2021 모하비'에 적용했다. 기존 8.5인치에서 10인치로 크기를 확대하고 도로 곡률과 차로 변경을 표시해주는 기능을 더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단독 선택 품목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후석 승객 알림(ROA·Rear Occupant Alert)'과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모든 트림에 탑재했다. 주력 트림인 마스터즈엔 운전자 체형에 맞춰 운전대와 아웃사이드 미러 등의 위치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스마트 IMS·Intergrated Memory System)을 브랜드 SUV 최초로 적용했다.

기아차는 상품성 개선을 위해 '2021 모하비'에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유로6 RDE(Real Driving Emission) 스텝(STEP)2' 기준을 충족시키는 V6 3.0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페달 하단부가 차체 바닥에 고정돼 있는 오르간 타입 엑셀 페달로 운전 편의성을 높였으며, 1열 도어 차음 글라스 적용으로 정숙성을 향상시켰다.

최근 차박 트렌드를 고려한 사양도 있다. 트레일러를 견인할 수 있는 트레일러 히치를 커스터마이징 품목에 새롭게 추가했다.

'2021 모하비'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은 △플래티넘 4869만원 △마스터즈 5286만원 △그래비티 5694만원이다.

‘Majesty Of Hightech Active VEhicle(MOHAVE)’의 약자로 ‘최고의 기술을 갖춘 SUV 최강자'라는 뜻을 가진 '모하비'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손을 거쳐 탄생한 첫 차로 알려지면서 '정의선의 차'라고 불린다. 정 회장은 2005년 기아차 사장으로 재직 당시 모하비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플래그십(최상위) SUV인 모하비가 강화된 첨단 안전·편의 사양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성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대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모하비의 상품성을 홍보하는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이달 중순 이후 공개할 예정이다. 모하비의 헤리티지(전통)와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신을 표현하는 3544세대 고객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새롭게 출시된 모하비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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