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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연예인 고통주는 '딥페이크' 처벌하라" 청원 하루만에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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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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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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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여성 연예인들을 고통받게 하는 불법 영상 '딥페이크'를 강력히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 하루도 지나지 않아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명의 동의를 받았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여성 연예인들을 고통받게 하는 불법 영상 '딥페이크'를 강력히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 하루도 지나지 않아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명의 동의를 받았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여성 연예인을 상대로 한 '딥페이크'(Deepfake) 디지털 성범죄를 강력 처벌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게시 당일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특정 영상에 합성하는 기술로, 불법영상에 연예인 얼굴을 합성한 사례가 늘어 논란이 됐다.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여성 연예인들을 고통받게 하는 불법 영상 딥페이크를 강력히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이날 올라와 게시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여성 연예인들이 '딥페이크'라는 기술에 고통받고 있다"며 "이 기술을 사용하면 성인 비디오에 등장하는 여성의 얼굴을 특정 연예인으로 바꿀 수 있다"고 썼다.

청원인은 네덜란드 사이버 보안연구 회사 딥트레이스(Deeptrace)의 보고서 '더 스테이트 오브 딥페이크스'를 인용하며 "전 세계 딥페이크 영상은 통계 날짜 기준 1만4678개이고, 영상 속 피해자들 대부분이 한국 여성 연예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딥페이크는 엄연한 성폭력"이라며 "여성 연예인들이 성적 범죄 행위의 피해자가 됐을 뿐 아니라 불법으로 딥페이크 영상이 판매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상은 각종 SNS에 유포돼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성희롱, 능욕 등 악성 댓글로 고통받고 있다"고 했다.

청원인은 "피해 받는 여성 연예인 중 사회초년생인 미성년자도 있다"며 "그들이 사회에 나와 이토록 잔인하고 공공연하게 성범죄에 노출되는 현실에 딥페이크 사이트, 이용자들의 강력한 처벌과 수사를 촉구한다. 딥페이크는 명백한 범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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