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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8년 투자하니 131억…39세에 은퇴 선언한 아마존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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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A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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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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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드볼트 트위터./사진=트위터캡쳐
제이슨 드볼트 트위터./사진=트위터캡쳐
미국에서 테슬라 주식으로 대박이 난 30대 남성이 월급쟁이 생활에서 벗어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2020년 한 해 동안 700% 올랐다.

12일(현지시간) 마켓와치에 따르면 아마존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제이슨 드볼트(39)는 지난 8일 트위터에 "39세 나이로 직장 생활에서 은퇴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테슬라 주식이 주당 880.02(한화 약 97만원)달러를 찍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고 시가총액 5위 기업에 오른 날이다.

드볼트는 2013년에 처음으로 테슬라 주식을 주당 7.5달러에 2500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까지 1만4850주를 보유 중이며 그의 테슬라 주식 가치는 1194만4889달러(한화 약 131억원)에 달했다.

드볼트는 자신의 주식을 공개하면서 직장에서 은퇴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미래가 (주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측가능하기 때문에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축하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드볼트는 한 재테크 블로거와의 인터뷰에서 "액면 분할을 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2030년에 테슬라 주가가 2만~3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예측을 내놓았다.

또 "테슬라는 아직도 시작 단계에 있는 기업이며 앞으로 50년 동안 테슬라 같은 회사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테슬라 주식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을 일컫는 '테슬라네어(Tesla-naire)'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

BBC는 테슬라네어를 다룬 보도에서 전문가들을 인용해 "테슬라 주가가 올해에도 700% 뛸 확률은 거의 없다"며 "한 가지 종목에만 투자하는 건 위험한 투자 방식"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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