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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밤사이 7명 추가 확진…김해 외국인 가족모임발 '누적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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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밤사이 7명 추가 확진…김해 외국인 가족모임발 '누적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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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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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지난 밤사이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로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738번부터 1744번까지며, 모두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함양 3명, 김해 2명, 양산·진주 각 1명이다.

함양군 확진자 3명은 모두 울산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확진자가 아버지며, 함양 확진자 3명은 처자식이다.


김해 확진자 1명은 외국인 가족모임 관련 외국인으로, 누적 확진자는 23명이 됐다. 다른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를 접촉했으며, 양산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로써 이날 오전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741명이며, 현재 290명 입원, 1445명 퇴원, 6명 사망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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