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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사업회, '대구경북민주화운동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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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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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민주화운동사' 표지.(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공)©뉴스1
'대구경북민주화운동사' 표지.(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18일 '대구경북민주화운동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TK(대구·경북)지역 민주화운동 역사를 기념하고 정리하기 위해 발간된 이 책의 저술에는 18명의 편찬위원과 8명의 집필진이 참여했다.

이 책은 70여년의 민주화운동 기간 대구·경북이 진보성향에서 보수지역으로 변화한 원인을 규명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구·경북은 이른바 '87체제' 이후 역대 선거에서 진보적 정당의 득표율이 높지 않아 '보수의 심장'으로 불린다.

그러나 이 지역은 1960년대까지 국내에서 가장 진취적이고 개방적이었던 곳으로 평가받는다.

책은 1950~60년대 대구·경북의 민주화운동, 1970년대 유신독재 치하의 민주화운동, 1980년대 민주화운동, 부문별 민주화운동 등 4부로 나눠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부터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모든 민주화운동 역사를 망라했다.

책임 집필을 맡은 경북대 석원호 교수는 "보수의 심장부로 불리는 대구·경북지역은 민주주의의 의지를 끊임없이 표출하고 권위주의에 저항함으로써 한국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보루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 고립된 투쟁을 넘어 지역 대중을 설득하는 대중적 활동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명재 편찬위원장은 "공들여 역사를 정리해 기록을 남기는 작업은 이후 진보의 역사를 힘차게 열어가려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이 책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의 민주화운동이 한층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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