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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코로나19 백신 접종 과정 구조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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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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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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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사진)이 코로나19 사태 1년을 맞아 "백신 접종 과정의 구조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1월 20일이다. 서울에서는 나흘 뒤인 1월 24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 의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접종할 수 있을 만큼 백신 물량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확보된 백신을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차질 없이 접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서울시의회는 백신 접종 전 과정을 사전에 계획하고 관리하는 ‘서울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TF(태스크포스)’를 2주 전에 제안했다"며 "서울시는 국가가 혼자 해내기 어려운 일들을 앞장서서 실천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모범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시는 시의회의 제안을 받아들여 5개 팀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백신접종추진반'을 만들어 백신 운송부터 보관, 접종, 사후관리 등 전 단계에 걸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 의장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추가 조치도 주문했다. 그는 "연말부터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집합금지시설 및 영업시간 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타격을 입었다"면서 "그동안 서울시는 자영업자를 위해 직·간접 지원을 했지만, 올해 다시금 실효적인 조치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년이 상처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년은 회복의 시간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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