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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먹지 마"…한 마디에 얼굴에 어묵 던지고 무차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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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B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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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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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사진제공=게티이미지
버스. /사진제공=게티이미지
중국 버스에서 마스크를 벗고 어묵을 먹던 청년이 기사에게 저지를 당하자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8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인민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한 청년이 중국 상하이를 지나는 버스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어묵을 들고 탑승했다.

기사는 어묵을 들고 버스를 타는데 대해선 별 제재를 하지 않았지만 청년이 마스크를 벗고 어묵을 먹기 시작하자 차를 정차한 후 그에게 다가갔다.

기사는 "마스크를 벗은 채 버스에서 음식을 먹는 행동은 자제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청년은 버스기사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들고 있던 어묵을 냅다 기사의 얼굴에 던졌다. 이후 기사의 멱살을 잡고 무작정 주먹질을 하며 폭행을 시작했다.

당시 버스 안에 있던 CCTV에는 폭행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청년의 폭행으로 버스기사는 몸 곳곳에 멍이 들고 눈에도 시퍼런 피멍이 들었다.

현재 버스기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 영상을 기반으로 해당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

청년이 버스 안에서 마스크를 벗어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데다 뜨거운 어묵을 먹고 무차별 폭행까지 한데 대해 현지 누리꾼들은 공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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