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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코로나로 '4월→12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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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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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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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위원회 3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위원회 3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1.25. photo@newsis.com
올해 4월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가 오는 12월 7~8일로 연기됐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의 공동주재로 25일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진행된 ‘2021년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외교부 관계자는 "국내·외 코로나19(COVID-19) 상황과 유엔사무국 및 주요 관련국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라고 연기 사유를 설명하며 "회의 장소는 서울로 확정할 것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유엔 평화유지활동 분야 최대 규모, 최고위급 회의체다. 평화유지활동의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이에 기여할 수 있는 각국의 공약을 발굴·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우리 정부는 오는 12월 회의에 154개국 국방·외교장관, 국제기구 대표, 민간 전문가 등 약 13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강경화 장관은 회의에서 "올해 12월 평화유지 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평화유지활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실질적인 참여와 공약 이행을 확보해야 한다"라며 "올해 유엔 가입 3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만전의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욱 장관은 "우리나라는 당당한 중견국가로서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 국가’ 역할을 다해야 한다"라며 "평화투어와 전시회를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거쳐 온 과정과 성과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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