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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TCS국제학교 100명 확진에 인근 전남도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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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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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도 IM선교회 관련 2개 학교 운영 중

26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TCS국제학교 출입문에 '코로나19로 출입금지한다'는 내용의 공고문이 붙어 있다. 이날 광주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해당 TCS국제학교와 관련해 10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첫 세자리 수 확진이다.2021.1.26/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26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TCS국제학교 출입문에 '코로나19로 출입금지한다'는 내용의 공고문이 붙어 있다. 이날 광주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해당 TCS국제학교와 관련해 10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첫 세자리 수 확진이다.2021.1.26/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G-TCS국제학교에서 10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남도의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26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광주시는 전날부터 광산구에 위치한 G-TCS국제학교와 관련해 135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0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2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9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G-TCS국제학교는 IM선교회 관련 조직으로 선교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과 교직원 122명이 합숙 교육을 받아왔다. 학생과 교직원 122명 중 66명이 타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에서 1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남도는 지역에 주거지가 있는 사람들을 확인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전남에는 IM선교회와 관련 2개의 학교가 있다. 여수TCS국제학교와 순천 새로이스쿨이다.

전남도는 이 두 곳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현재까지 50여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두 학교는 합숙이 아니라 등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관계자는 "광주에서 TCS국제학교와 관련해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들 중 전남에 거주지를 둔 사람들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와 전남이 같은 생활권에 있다보니 어느 한쪽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영향을 받는 상황이 된다"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파악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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