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껑충 뛴 지역별 지지율…민주당='서울', 국민의힘='부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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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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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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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가 동반 상승하며 오차범위 내 격차를 나타냈다. 4·7 보궐선거 예정지인 서울에선 민주당,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선 국민의힘 지지도가 뛰어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정의당 지지도는 하락, 같은 진보진영 정당인 열린민주당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

2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5~27일 사흘간 조사해 발표한 1월4주차 정당 지지도 주중 잠정집계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33.3%, 국민의힘은 30.5%를 나타냈다. 전주대비 각각 0.5%포인트, 1.9%포인트 오른 수치다.

양당 지지도 격차는 2.8%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내 결과를 보였다. 지난주 민주당은 오차범위 밖 범위에서 국민의힘을 제쳤지만, 한주새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격차가 좁혀졌다.

민주당 지지도는 △서울(5.2%포인트↑)·충청권(4.4%포인트↑)·부산·경남(2.2%포인트↑) △여성(1.7%포인트↑) △20대(7.1%포인트↑)·50대(2.5%포인트↑) △진보층(5.0%포인트↑) △학생(13.7%포인트↑)·노동직(2.0%포인트↑)에서 상승했다. △호남권(10.7%포인트↓)·대구·경북(2.6%포인트↓) △40대(6.5%포인트↓)·60대(4.0%포인트↓) △보수층(3.8%포인트↓) △무직(5.4%포인트↓)·사무직(4.5%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부산·경남(7.7%포인트↑) △여성(3.0%포인트↑) △60대(5.8%포인트↑)·40대(4.1%포인트↑) △중도층(5.3%포인트↑)·보수층(2.2%포인트↑) △자영업(7.6%포인트↑)·사무직(5.1%포인트↑)에서 오른 반면 △서울(2.9%포인트↓) △70대 이상(2.5%포인트↓) △학생(12.7%포인트↓)·가정주부(2.6%포인트↓)·노동직(2.1%포인트↓)에서는 떨어졌다.

특히 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 지역에선 민주당 지지도가 전주대비 5.2%포인트 오른 32.4%로 국민의힘(28.5%)을 오차범위 안에서 꺾었다. 국민의힘 서울 지지도는 2.9%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부울경에선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 지역 국민의힘 지지도는 36.4%로 전주대비 7.7%포인트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도도 2.2%포인트 오르며 33.5%를 기록했지만 국민의힘에 못 미쳤다.

이 밖에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당 8.8%, 열린민주당 7.3%, 정의당 4.1%, 기본소득당 0.7%, 시대전환 0.2% 순으로 집계됐다.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지지도는 각각 1.2%포인트, 0.4%포인트 올랐다.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이 밝혀진 정의당 지지도는 1.0%포인트 하락했다.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 지지도도 각각 0.1%포인트, 0.6%포인트 내렸다. 무당층은 2.8%포인트 감소한 13.2%로 조사됐다.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선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보다 0.2%포인트 오른 43.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52.4%로 0.8%포인트 하락했다. '모름/무응답'은 0.8%포인트 증가한 4.5%였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3주 연속 상승하며 2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전히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9.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서울(6.8%포인트↑)·TK(5.7%포인트↑)·충청권(3.2%포인트↑) △여성(2.0%포인트↑) △20대(9.0%포인트↑)· 70대 이상(3.1%포인트↑) △무당층(4.5%포인트↑) △진보층(5.4%포인트↑) △학생(14.7%포인트↑)·가정주부(3.7%포인트↑)에서 상승했다.

△호남권(9.1%포인트↑) △30대(3.5%포인트↑)·40대(2.9%포인트↑) △정의당 지지층(6.0%포인트↑) △보수층(3.5%포인트↑) △사무직(2.3%포인트↑)· 자영업(2.2%포인트↑)에선 부정평가가 늘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7일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632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0명이 응답을 완료, 4.2%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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