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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손잡고 ‘개성 일일관광’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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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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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이해찬 이사장, 남북교류협력 MOU

2일 경기 고양시청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오른쪽)과 이해찬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이 개성 일일관광 등 남북교류협력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청 제공) © 뉴스1
2일 경기 고양시청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오른쪽)과 이해찬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이 개성 일일관광 등 남북교류협력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청 제공) © 뉴스1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2일 시청에서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이사장 이해찬)와 개성관광 추진을 내용으로 한 남북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08년 이후 중단된 개성관광 재개를 추진하고, 남북 공동 학술교류 등 평화협력 시대를 대비한 남북 교류협력의 기반 구축을 위해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도 함께 참석해 남북 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한 두 기관의 노력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달 12일 제251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2021년 업무보고 시정연설’을 통해서도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고양과 개성 간 일일관광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양~개성 간 일일관광은 북측과의 합의를 통해 시범관광을 실시한 후 정례화 한다는 구상이다. 킨텍스에서 출발해 박연폭포·관음사·숭양서원·선죽교 등 개성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고 돌아오는 일일코스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게 되겠어?’라고 말하는 일들조차 누군가는 앞서 나가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야 한다”며 “고양~개성 일일관광 추진은 단순한 관광 재개를 넘어 경색된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지자체와 민간의 노력으로, 고양시는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함께 남북평화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남북평화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해찬 이사장도 “고양시가 남북교류의 교두보 역할, 물류 거점, 평화의 지역으로 발전해야 한다.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고양시와의 끈끈한 협력을 통해 남북 평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 8월 32년 정치생활을 마감하는 기자 간담회에서 “남북 교류 기반을 만들고 싶었는데 아쉽다.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으로서 민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남북 교류에 힘쓰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고양시는 2021년을 ‘남북평화 정착의 해’로 설정하고, 개성관광 추진과 더불어 남북 보건의료 협력, 스포츠·문화예술 교류, 평화통일 및 민주화 교육, 공모를 통한 시민참여형 평화운동 확산 등 다양한 분야의 평화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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