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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 미동산수목원이 운영하는 '목재문화체험교실'에서 만든 작품.(충북도 제공).2021.2.18/© 뉴스1 |
체험교실은 국내 1호 목재체험장인 미동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다. 목재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공구 사용법을 배우고 목재의 쓰임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올해 운영하는 '뚝딱뚝딱 목수가 되어볼까' 목재문화체험교실은 모든 연령이 참여할 수 있다. 유치원과 초중고생, 가족 등 연령별 다양한 체험물도 준비했다.
유치원과 초등생은 필통과 기차놀이, 중학생 이상 단체 체험은 미니 수납함, 가족 체험은 책꽂이 등 9종이다. 체험은 전문 목공지도사가 진행한다.
체험교실 신청은 미동산수목원 누리집(홈페이지) 목재문화체험교실 게시판에서 매월 20일 오전 9시까지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단체 체험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중 매주 1회 진행한다. 가족 체험은 매월 첫째 주에서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미동산수목원 관계자는 "가족 체험은 한 가구당 연 1회에 한해 체험할 수 있어 월별 체험물을 사전에 확인하고 신청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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