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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야생조류 현장 기록 화보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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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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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등 64종 145점 사진 담겨

울산 야생조류 화보집. © 뉴스1
울산 야생조류 화보집. ©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최근 수 년 동안 기록한 맑아진 울산을 찾아온 야생조류 화보집이 발간됐다.

울산시는 다시 청정하게 살아난 울산 생태계를 알리기 위해 '사진전(傳), 새(鳥)내려온다'는 제목으로 울산 새들만 담은 화보집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화보집에는 윤기득, 송진섭, 백기수, 최관식 등 4명의 작가들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울산을 찾아온 64종의 조류 사진 145점이 담겨 있다.

서식지 보호를 위해 작품 기록 일시 및 장소까지 기록됐으며, 국제적 홍보를 위해 영어종명도 함께 수록됐다.

천연기념물인 황새와 큰고니, 팔색조, 원앙, 황조롱이, 솔부엉이, 소쩍새, 독수리 등 8종의 조류와 환경부 2급 멸종위기야생 조류인 흰목물떼새, 긴꼬리딱새, 시보호종 16종 등 26종의 모습도 기록됐다.

특히 태화강을 찾았던 진객 중 황새(천연기념물 199호)와 큰고니(201-2호), 독수리(243-1호) 모습은 상세하게 기록됐다.

참가 작가들은 "울산시가 태화강을 국제철새이동경로사이트 등재(FNS)를 추진하고 있어 우리의 기록이 살아있는 울산 자연의 살아있음을 알리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화보집을 환경교육 및 연구 단체 및 기관에서 교육과 울산생태환경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귀중한 작품을 울산 생태계 우수성을 알리는 소중한 자료로 활발하게 활용할 계획"이라며 "책자 발간에 그치지 않고 울산의 다양한 자연환경 기록 및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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