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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선수 폭행' 靑 국민청원에…"악의적 허위 사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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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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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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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임오경 의원실, 입장문 발표

14일 민주당 영입인재 임오경 감독 인터뷰 2020-02-14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14일 민주당 영입인재 임오경 감독 인터뷰 2020-02-14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감독 시절 선수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악의적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24일 임 의원실은 이날 체육계 폭력과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서 당사자로 임 의원이 지목된 데 대해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임 의원 측은 "(청원글에) 기재된 내용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작성자도 폭행의 당사자라는 본인이 아닌 제3자의 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원이) 사실이어서 징계를 받았다면 상위단체인 대한체육회에 결과 보고가 되고 징계정보시스템에 등록되는데 대한체육회에 확인한 결과 그러한 내용이 핸드볼 협회로부터 보고된 것이 전혀 없다고 한다"며 "또 그러한 내용이 있어 대한체육회에 보고가 되었다면 임 의원의 2018년 대한체육회 이사 선임에 결격사유가 돼 이사선임도 불가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은 체육계의 폭력 등 사건에 대해 가장 많은 입법 개정 실적을 내고 있고 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과 성과들이 악의적인 허위 사실에 가려지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임 의원실이 이 같은 입장문을 낸 건 이날 '체육인 출신 국회의원의 감독 재직시 폭행 사실을 밝혀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캡처한 사진이 급속도로 퍼진 뒤 임 의원이 청원글 속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청원에서 청원인은 "국가대표 출신인 여권 여성 현직 국회의원이 모 시청 구기종목 감독으로 재직시 소속 선수를 폭행해 심각한 상처를 남긴 일이 있었다"며 "당시 협회 차원 대질심문과 사진자료 확인까지 마쳤지만 동료 체육인들의 전방위 로비로 당시 언론보도는 막았던 것으로 기억된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또 청원글에 "모 실업팀 주전으로 활동 중인 선수는 여전히 아픈 기억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으리라 사료된다"며 "배구계에서 촉발된 폭행 미투가 이번 현직 국회의원의 과거 또한 투명하게 검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심정으로 글을 쓴다"고 썼다.

한편, 핸드볼 스타 출신으로 영화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인공이기도 임오경 의원은, 지난해 3월 민주당 인재영입으로 정치권에 들어섰다.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된 뒤 21대 총선에서 경기 광명시갑 의원에 전략 공천돼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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