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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EV 리콜 이슈 '1회성'…"주가 하락시 적극 매수"-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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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EV 리콜 이슈 '1회성'…"주가 하락시 적극 매수"-현대차

머니투데이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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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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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사진=뉴시스
현대차증권은 25일 LG화학 (373,500원 ▲500 +0.13%)에 대해 리콜 관련 이슈는 1회성 요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40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86만원이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리콜 관련 이슈는 1회성 요인으로 주가 하락시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코나EV 리콜 관련 국토부 보도자료 참고시 배터리 셀과 BMS(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 양쪽 모두에 화재 완인이 될 수 있는 요인이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다"며 "특히 분리막을 화재 원인으로 보기는 어려운 결과치"라고 말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서는 국토부도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다만 소비자 안전을 위해 선제적 조치로 리콜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나EV 등 8만2000대 배터리 시스템 전량 교체로 품질 비용 1조원 가량이 발생할 예정이다. 현대차와 LGES 협의를 통한 분담률에 따라 충당금이 2020년 4분기에 반영될 전망이다.


강 연구원은 "EV 화재로 인한 노이즈는 대부분 마무리 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추가적인 부담 가능성이 낮아 주가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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