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진중권 "검찰개혁 주도하는 사람들, 검찰 모른다…조국이 뭐 알겠나"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진중권 "검찰개혁 주도하는 사람들, 검찰 모른다…조국이 뭐 알겠나"

머니투데이
  • 이소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2.25 09:39
  • 글자크기조절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 1월 18일 금태섭의 '찐 토크'에서 금 전 의원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검찰개혁을 주도하는 사람들이 검찰을 모르는 사람들"이라며 "검찰개혁을 제대로 하려면 검찰에 대해 수사 과정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이 주체로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와의 인터뷰에서 "조국이 뭐 알겠나. 초선들 김용민 김남국이니 검찰 수사를 해 본 적도 없는 사람"이라며 "무조건 검찰은 배제하는, 검찰을 악마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러니 검찰개혁 방향도 엉망진창이다. 수사권을 4개로 잘랐다. 이 사람들 논리가 사람 목 다리팔 몸통 다 잘라놓고 한다는 얘기가 머리도 다리도 팔도 있으니 살아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합의가 있다. 그게 올바른 방향으로 가길 원하는데 저 사람들이 검찰개혁이 총장 자르기, 우리 편 사람 만들기, 우리 편 수사 못 하게 하기 이렇게 왜곡한다"며 "그 필요에 맞춰서 검찰개혁 프로젝트를 완전히 엉망진창을 만들었다"고 힐난했다.

아울러 "신현수 민정수석이 이걸 견제하러 갔는데 그냥 배제된 것"이라며"대통령과 자기가 패싱이 되니 화가 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