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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기량발전상' 김소니아 "(김)진희가 받았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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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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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김소니아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포카리스웨트 MIP를 수상 후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2.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우리은행 김소니아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포카리스웨트 MIP를 수상 후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2.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시즌 연속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김소니아(우리은행)가 팀 동료 김진희에게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소니아는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포카리스웨트 MIP(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김소니아는 이번 시즌 평균 17.2득점 9.9리바운드 3.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김소니아의 활약은 결정적이었다.

김소니아는 2시즌 연속 기량발전상을 받았지만 김진희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김진희는 이번 시즌 30경기에서 평균 30분48초를 뛰며 5득점 3리바운드 5.4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량발전상 투표에서 김소니아에 밀려 2위에 그쳤다.

김소니아는 "(김)진희가 지난 시즌 무릎 수술로 아예 뛰지 못했다. 올 시즌 열심히 해서 이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했다"며 "(너무 미안해서) 맛있는 것도 사주고 좋은 선물도 사주겠다"고 말했다.

사실 김소니아의 활약은 MVP도 노려볼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MVP투표에서는 KB스타즈 박지수(76표)에 이어 2위(24표)에 만족해야 했다.

김소니아는 "나보다 남편(전 농구선수 이승준)이 더 MVP에 욕심을 가졌던 것 같다"며 "배울게 많고 더 성장해야하기에 욕심은 없다. MVP보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나아가 김소니아는 "(정규리그 마지막에) 부담감 때문에 부진했는데 그로 인해 많이 배웠다"며 "우승을 해서 이런 아쉬움을 달래고 싶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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