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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국부펀드 GPFG "중국 주식 55조원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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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현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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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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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국부펀드 GPFG "중국 주식 55조원 보유"
글로벌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보유한 중국 주식 시가총액이 약 5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국 매체 중국증권보는 노르웨이 국부펀드(GPFG·Government Pension Fund Global)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말 기준 GPFG가 보유한 중국 주식이 742개 종목, 총 규모 3205억 위안(약 54조5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5일 GPFG가 발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펀드 전체 규모는 10조9000억 크로네(약 1428조원)에 달했으며 주식 비중이 72.8%에 달했고 채권 보유비중은 24.7%, 부동산 투자가 약 2.5%를 차지했다.

중국주식이 전체 보유 주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5.3%로 높은 편이었으며 지난해 중국 주식 투자로 인한 수익률도 29.7%에 달해 펀드 수익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지난해 GPFG의 전체 수익률은 10.9%였으며 주식만 보면 수익률이 12.1%에 달했다. 특히 보유한 기술주가 약 40% 오르며 펀드 수익을 견인했다.

GPFG가 보유중인 중국주식 중에도 기술주가 많았다. GPFG가 보유중인 중국주식 중 비중이 가장 큰 종목은 알리바바, 텐센트, 메이퇀디엔핑 순이었으며 보유중인 시총은 각각 425억위안(약 7조2300억원), 380억 위안(약 6조4600억원), 127억 위안(약 2조1600억원)에 달했다.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GPFG가 보유한 20대 종목에 들 만큼 보유규모가 컸다.

스위스 투자은행인 픽텟(Pictet)의 르노 플랜타는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중국 자산 투자 이유로 3가지를 들었다. 우선 글로벌 저금리 환경 하에서 중국이 비교적 보수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해 위안화 환율이 안정적이며, 여전히 높은 경제 성장률을 유지하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라는 점이다.

또한 MSCI 등 글로벌 대표 지수가 A주 편입 비중을 높이는 것도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중국 주식 매수를 늘리는 원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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