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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날 접종 100% 완료…'이상반응' 아직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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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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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걱정은 크게 없고 일상회복 기대" 반응 대부분
부산시 11월까지 시민 70% 접종…집단면역 형성 목표

26일 오전 서울 금천구 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주사기에 채우고 있다. 2021.2.2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26일 오전 서울 금천구 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주사기에 채우고 있다. 2021.2.2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이유진 기자,노경민 기자 = 부산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별다른 이상 반응없이 접종이 끝났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AZ백신 접종이 100% 완료됐고, 이상 반응 등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접종 목표 인원은 총 490명이었다.

부산시는 해운대 등 5개 보건소와 동래한서 요양병원 등 6개 요양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했다.

당초 5개 요양병원에서 1곳이 추가됐다.

앞서 오전 9시20분께는 부산 공식 1호 접종자인 김인숙씨(57)가 백신 접종을 마쳤다. 김씨는 해운대구 소재 요양병원 간호과장이다

그는 "전혀 아프지도 않았다"며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나 부담감이 있겠지만 국민 모두가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0분간 이상 반응 유무를 관찰한 뒤 보건소를 떠난 그는 "아무 이상 없고 상쾌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구 1호 접종자 박준현 서울우리요양병원 진료원장도 "일반 독감 예방 접종 주사보다 통증이 심하다고 들었지만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년간 면회가 금지돼 외부와 단절된 채 수용돼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환자분도 있었다"며 "백신이 들어오면서 가족을 볼 수 있다는 기대를 하는 분이 많다"고 전했다.

오전 11시께 접종을 마친 동래한서요양병원 행정부장 김호만씨(50대)는 "하루라도 빨리 면역이 생기길 바란다"고 접종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처음이니깐 아무래도 약간은 긴장이 됐지만 주삿바늘이 들어오고 이후에 상황은 일반 접종 때랑 다른 게 없었다"고 말했다.

또 "접종 전날에도 크게 부작용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며 "확률적으로 봐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약품과 부작용 가능성에서 차이가 없지 않나"며 웃었다.

부산시는 올해 11월까지 시민 70%인 237만4000여명의 예방 접종을 마쳐 집단면역을 형성하는게 목표다.

AZ백신의 경우 3월10일까지 요양병원 187개소 1만9800여명에 대한 접종을 진행한다.

이어 같은달 31일까지 요양시설 102개소 3350여명에 대한 접종을 끝으로 1차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의료진이 접종 대상인 화이자 백신은 이날 오후 6시 조금 넘어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인 양산부산대병원에 도착했다.

이후 접종 준비를 거쳐 양산부산대병원에서 3월3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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