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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첫날’ 전북서 의심 증세 1건 발생…“열나고 근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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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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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송돼 수액 처치 받고 2시간30분 뒤 귀가…현재 정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전북 군산시보건소에서 '전북 1호 접종자'인 김정옥 참사랑요양병원 원장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전북도청 제공) 2021.2.2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전북 군산시보건소에서 '전북 1호 접종자'인 김정옥 참사랑요양병원 원장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전북도청 제공) 2021.2.2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이 전날(26일)부터 전격 시행된 가운데 전북지역에서 1건의 이상증세 발생이 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0분께 군산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예방백신을 접종한 20대 남성 A씨가 열감과 근육통의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군산지역 요양시설 종사자로 알려진 A씨는 27일 새벽 0시4분께 열이 오르고 근육통의 증세가 타나나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A씨의 체온은 38.3도 선을 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119의 도움으로 병원 응급실에 이송된 A씨는 수액 등의 처치를 받고 증상이 호전돼 2시간 30분 뒤 퇴원했다. 현재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날 24시 기준 전북지역 10개 시·군에서는 총 1086명(전체 대상 1만4772명·접종률 7.35%)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 도 보건당국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1132명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지만 시·군 별 접종 완료자 집계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했다고 정정했다.

26일 24시 기준 지역별 접종 인원은 Δ전주 488명(접종률 9.4%) Δ완주 190명(20.14%) Δ군산 159명(8.6%) Δ익산 119명(5.0%) Δ고창 50명(14.66%) Δ임실 30명(11.36%) Δ남원 20명(1.85%) Δ정읍 10명(1.85%) Δ김제 10명(1.01%) Δ무주 10명(10.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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