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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캡처© 뉴스1 |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박세리가 과거 연애담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 멤버들은 야생 라이프를 즐기며 더욱 가까워졌다.
모닥불을 피우고 진솔한 토크를 나누던 중 이혜성은 "방송에서 봤는데 언니가 선수시절에 남자친구가 끊임없이 있었다더라"며 박세리의 과거를 궁금해 했다.
박세리는 "쭉 있었다"면서도 "(해외 스케줄때문에) 거의 못 봤고 같이 있을 시간이 없었다"라고 했다. 이어 "(남자친구가)대회장에 응원도 오고 더 많이 해줬다. 내가 시간을 내지 못 하니까"라고 덧붙였다.
양세찬은 "남자친구가 경기를 보러 오면 신경 쓰이지 않냐"고 물었고, 박세리는 "대회에 집중하니까 잘 못 본다"고 말했다.
이혜성에게도 연애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다. 그는 현재 방송인 전현무와 연애 중이다. 양세찬은 "어디를 간 게 제일 기억에 남냐"고 물었고 박세리도 "그 분도 다 해 봤다"며 편하게 대답하라고 거들었다. 이혜성은 "기숙사 앞에 잔디밭이 있는데 그 잔디에 엎드려서 노트북으로 영화를 본 게 기억이 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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